힘내라 대한민국 580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빙산호수(Fjallsárlón Iceberg Lagoon)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스캐프테펠 국립공원(Skaftafell)을 생략한게 많이 아쉽습니다.이곳에는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의 디자인에 영감을 주었다는스바르디포스(Svartifoss)라는 폭포가 있습니다.거대한 병풍처럼 서 있는 주상절리 사이로폭포수가 떨어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 비크(Vik)를 지나면서 언덕에 있던 교회가 눈에 띄여 한 장 담았습니다.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를 나오면서 담은 교회와 똑같이 생겼네요. - 비크(Vik)를 출발해서 30분 쯤 지나 만난 풍경 입니다. Laufskálavarða 라고 하는데 이름을 너무 어렵네요. 노르웨이의 산꼭대기에서 만났던 케른같은 돌무덤이 생각나는... - 이 길을 통과하는 모든 여행자들은 이런 케른을 세워야했다고 합니다. 여행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적..

[어디쯤 가고 있을까] 세르비아의 니슈(Ниш) 입니다.

세르비아에서의 마지막 도시,니슈(Ниш) 입니다. 인터넷도 느리고,시설은 허름합니다만,저는 편안하고 너무 좋았습니다.인터넷만 잘 되면 하루 더 머물렀을텐데... 그리고사장님 부부는 아주 친절 합니다.슈퍼마켓의 위치를 물어보니,본인의 차로 태워 주시고... - 제 바이크 옆에 계신 분이 사장님 입니다.캐논 G7X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검은 모래 해안과 주상절리가 압권인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라는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 입니다.시원하게 펼쳐진 검은 모래 해변과쭉쭉 뻗은 현무암의 주상절리가 압권인 곳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에도 재미 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북유럽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트롤이 배를 끌고 해안으로 오다가 동이 트자 햇빛을 받아 돌이 되었다는... 노르웨이에서 자주 만났던 트롤이 아이슬란드에서도 나오네요. - 주차장에 있는 카페 입니다. 주차장에도 검은 자갈들이 손님을 맞이 합니다. - 무슨 이런 풍경이 다 있는지... 영화의 스튜디오 같은 풍경에 기가 막힙니다. 바위들 너머로 사람들이 있는 곳이 검은 모래 해변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주상절리..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검은 모래 해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키르쿠쥬자라 비치(Kirkjufjara Beach).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라는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검은 모래밭을 전망할 수 있는키르쿠쥬자라 비치(Kirkjufjara beach) 입니다.명칭에 비치라고 되어 있지만 절벽에 있는 전망대 입니다. - 하얀 파도와 검은 모래가 만들어 놓은 이 아름다운 풍경에... - 화룡점정(畵龍點睛) 같이 우뚝 서 있는 외로운 바위 하나,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풍경 입니다. - 그리고 이 아름다운 곳에서 나는 마침내 퍼핀을 보았습니다. 정중앙에서 약간 좌측에 보이는 새가 퍼핀 입니다. 퍼핀 서식지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최서단, 라트라브야그(Látrabjarg)는 비로 못 가고 아이슬란드의 최남단에서 퍼핀을 만났습니다. 아주 찰라의 순간이였지만..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의 남쪽 끝, 디르홀레이(Dyrhólaey).

산과 들판, 해변과 바다에 절벽과 빙하까지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이 있는 곳, 디르홀레이(Dyrhólaey) 자연보호구역 입니다. 비포장에 오르막이 심해서 잠시 고민했지만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운이 좋았는지 제가 나오는 때에도로 정비를 위해 입구를 봉쇄 합니다. - 코끼리 바위가 유명해서 이 바위을 보려고 디르홀레이(Dyrhólaey)를 찾았는데, 다른 풍경들이 시선을 강탈 합니다. - 이번 여행 중 지금까지 본 것과는 다른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 디르홀레이(Dyrhólaey)도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이상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 어마어마하게 긴 이 검은 모래 해변이 가장 인상적이였던... - 예사롭지 않은 이 아찔한 절벽도 인상적이였습니다. - 코끼리 바위에서는..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무지개 폭포를 찾아서... 스코가포스(Skogafoss).

스코가포스(Skogafoss)도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빼 놓을 수 없는 유명 포인트 입니다.특히 폭포의 배경으로 한 텐트가 있는 풍경으로 아주 유명한...이 폭포 역시 아이슬란드의 1번 순환도로 곁에 있습니다. - 스코가포스(Skogafoss)는 아이슬란드를 찾는 사진작가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행성에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찾았고... ^ ^ - 해적들이 보물을 숨겨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스코가포스(Skogafoss)는 60m의 높이에 너비 25m 규모의 폭포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수직으로 하강하여 규모에 비해 물보라가 많고 무지개가 자주 생겨 무지개 폭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 데티포스나 셀포스, 굴포스 등 비정상적인 폭포들에 비해 우리가 알고 있는 폭포의 정..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스코가포스(Skogafoss)로 가며 만난 풍경들...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에서 스코가포스(Skogafoss)까지는 약 30km의 거리 입니다만,많은 풍경들이 발길을 잡습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를 출발한 지 10분 만에 만난 풍경 입니다. 이 멋진 풍경을 차지하고 있는 양놈들이 부럽습니다. ^ ^ - 가야 할 길은 멀고 시간은 없는데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 풍경들은 많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슬란드는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차를 세울 틈만 있으면 주차하여 몇 장 담습니다. 시내를 제외한 모든 풍경이 포토존이라... - 비가 시작 되었던 북쪽과 서쪽의 풍경도 이 못지 않는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못 담은 풍경이 많습니다. 풍경은 생각나는데 사진이 없어 아쉬운 곳도 많고... - 차경(借景)이라고 하죠. 우리 ..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커튼이 드리워진 폭포,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아이슬란드는 폭포의 나라 입니다.그 폭포들은 제각기 톡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번에 만나는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도다른 폭포와 비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배편이8월 30일 저녁 8시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도착이8월 29일, 오전 8시 경 입니다.1번 도로에서 많이 떨어진 곳과,트랙킹을 해야 하는 곳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비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루 정도는 로스타임이 있었지만,갈 수 없었던 북쪽과 서쪽의 여행지를 제외하더라도안타깝지만 시간이 없어 못 간 곳이 너무 많습니다.확실히 아이슬란드 여행에 일주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도 링로드라는 1번 순환도로 옆에 ..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안타까운 폭포, 우리다포스(Urriðafoss).

우리다포스(Urriðafoss)는 할파포스(Hjalparfoss)보다 더 지명도가 낮아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폭포 입니다.저도 별 기대도 않고 갔던... 할파포스(Hjalparfoss)에서 북쪽으로 약 20km정도 떨어진 곳에무려 122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하이포스(Háifoss)가 있습니다만,32번 도로를 따라 가다가 폭포로 빠지는 길부터는 자갈길이라입구에서 가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32도로의 드라이브도 환상적이였는데,비가 오락가락하여 풍경을 담지 못했습니다. - 우리다(Urriða)는 아이슬란드어로 송어(trout)라고 합니다. 바다와 가까이 있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송어가 많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가끔씩 바다표범이 따라 올라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답니다. - 보기에는 왜소해..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두개의 폭포가 만나는 풍경, 할파포스(Hjalparfoss).

아이슬란드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보았던데티포스와 셀포스, 고다포스, 그리고 굴포스에는 비할 수 없는 풍경이지만아담하고 이쁜 할파포스(Hjalparfoss) 입니다. 날씨가 좋았는데 불가리아로 넘어가려니,산에는 눈이 내리고 마을에는눈과 비가 어우러진 진눈깨비가 내립니다.아무래도 세르비아에서 며칠 더 머물러야 될 듯... - 귀여운 쌍둥이 폭포, 할파포스(Hjalparfoss)지만, 하필이면 골든서클의 굴포스 다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 '풀밭 위의 점심 식사'보다 운치 있는 풍경 입니다. - 쌍둥이처럼 또는 친구처럼 나란히 떨어지는 두개의 폭포가 독특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 보았던 폭포들에 비하면 흥미가 떨어지는건 사실 입니다. ^ ^ - 왼쪽의 주상절리는 왠지 치타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 할파포스(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