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레순 대교(Øresund Bridge)는 스웨덴의 말뫼(Malmö)와
덴마크의 인공 섬인 페베르홀름 섬을 연결한 다리 입니다.
이 다리이 완공되면서 말뫼(Malmö)에서
코펜하겐(København)까지 출퇴근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 이 다리를 건너고 싶었으나,
스웨덴의 헬싱보리(Helsingborg)를 갔다가 다시 내려오고,
덴마크에서도 헬싱괴르(Helsingør)를 방문 후
다시 내려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포기 했습니다.
헬싱보리(Helsingborg)와 헬싱괴르(Helsingør)를
연결하는 페리가 간편하고 싼 편이라
시간과 돈이 모두 절약 되기에 페리로...
- 주차장에서 담은 풍경.
- 방파제의 풍경도 한 장...
- 우리와도 연관이 있는 말뫼(Malmö)의 풍경 입니다.
말뫼는 2002년 세계 최대의 조선소 크레인을
현대중공업에 단돈 1달러에 팔아야 했던 아픔이 있는 도시입니다.
- '말뫼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이 거래 후
15년이 지난 지금 중국의 가격경쟁에 밀려
우리의 조선업도 위기라고 합니다.
- 아래쪽은 철도가 지나가는 곳이라고 하길랠,
조금 기다려봐도 지나가는 차량이 없네요.
- 멀리 외레순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보입니다.
- 외레순대교(Øresund Bridge)가 완공되었지만
비싼 요금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다고 합니다.
- 2005년부터 이용객이 급속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말뫼의 집값이 덴마크보다 싸다보니,
덴마크 사람들이 말뫼에 살면서 출퇴근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 바람이 심한 지역이라 풍력 블레이드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외레순 대교를 통과해야 하는 선박들은
대부분의 해저터널 쪽으로 간다고 하던데...
- 외레순대교를 통과하는 배들도 있네요.
- 다리의 총 길이는 7,845m,
중앙에 보이는 주탑의 높이는 204m 라고 합니다.
1995년에 착공하여 1999년에 완공하였다고...
- 해안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다리가 끊긴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유는 덴마크 쪽은 해저터널로 다리와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 마지막으로 방치된 듯 보이던 등대도 한 컷...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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