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기회가 없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스웨덴의 북쪽 지방도 여행하고 싶네요.
구글맵을 뒤지다보니
멋진 풍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수도 많고 캠핑장도 많이 있네요.
노르웨이의 풍경들에 가려
스웨덴의 풍경들이
빛을 못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 입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쉥겐협약국에서
빠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쉥겐협약일 때문에 놓친 노르웨이의
풍경들이 너무 아깝워서...
우크라이나의 리비우에서 비가 온 덕분에
오늘 스웨덴의 포스팅을 마칠 수 있었네요.
날씨만 따듯하면 우크라이나에서는
느긋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겠는데...
- 헬싱보리를 떠나 헬싱괴르로 향하는
페리에서 몇 장 담은 풍경들 입니다.
- 요금이 저렴했던 것은 기억나는데
어떻게 탄 건지 과정이 기억나지 않네요. ^ ^
내비가 가르키는 길을 따라 가다보니.
스칸드라인(Scandlines) 페리에 타고 있습니다.
- 아무튼 스웨덴이여 안녕!
- 스웨덴과 작별하고 돌아서니 덴마크가 인사 합니다.
'어서 와, 덴마크는 처음이지?'라고 하는 듯...
4km 정도의 거리에 불과 20분 이면 도착하니,
이별의 눈물을 흘릴 시간도 없습니다. ^ ^
- 보이는 건물이 크론보르 성(Kronborg).
햄릿의 무대였던 그 성 입니다.
- 은빛 물결이 춤추는 헬싱괴르의 선착장 입니다.
- 크론보르 성(Kronborg)이 가까워 집니다.
성 위의 먹구름이 햄릿의 심정처럼 잔득 흐려 있습니다.
'비를 뿌리는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렇게 덴마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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