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Iceland)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두번째, 게이시르(Geysir)

apollo695 2017. 11. 27. 02:40


게이시르(Geysir)는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하나로

아이슬란드에서는 빠지지 않는 관광지 중 하나 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서 

60km 정도 동쪽으로 가면 게이시르(Geysir)가 있습니다.



-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 이어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두번째, 게이시르(Geysir) 입니다.


-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는게 땅 속이 잘 익었나 봅니다.

  요즘처럼 쌀쌀할 때 생각나는 군고구마처럼... ^ ^


- 이름도 모습도 앙증맞은 조그마한 게이시르도 있습니다.


- Geysir에서 가장 유명한 'Strokker'가 분출하는 장면 입니다.

  대략 5 ~ 10 분 간격으로 물을 뿜어 내는데,

  20 ~ 30m 정도의 높이로 분출한다고 하네요.


- 1294년에 화산 폭팔로 게이시르가 생겨났고

  19913~1914년에 게이시르의 분출이 멈추었지만,

  2000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다시 분출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Geyser(간헐천)의 어원이 바로 이곳 'Geysir'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곳에 오지 않으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단어인데,

  굳이 Geyser(간헐천)이 어떻고 어원이 어떻고... ^ ^


- 여기가 최초의 게이시르(Geysir)였다고 합니다.

  요즘은 활동을 접어시고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고... ^ ^


- 간헐천에서 흘러나온 온천수가 냇가를 만들어 흘러 갑니다.


- 두 개의 게이시르가 나란히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나는 투명하고 또 하나는 블루라군처럼 하늘색으로

  두개의 색깔이 달라 인상적이였던...


- 세계 각 국의 대표들이 모여 게이시르가 뿜어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간헐천 터지니 관광객들은 고함을 지르고 박수치고... ^ ^

  게이시르는 최대 60m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 끓고 있는 뜨거운 물이 내 발 아래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 대부분 게이시르의 온도는 80-90도의 뜨거운 물이라고 하네요.

  곳곳에 80-100도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습니다.


- 노천탕을 연상시키는 풍경.


- 저 맑고 투명한 구멍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한 느낌이 들어 소름이 돋았던...


- 게이시르(Geysir) 여행은 짧은 시간에 끝났지만 

  물기둥이 솟아 오르는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싶습니다.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