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쿨살론(Jökulsárlón)는 아름다운 빙하 호수이고
파란 빙하가 바다로 향하는
유빙을 볼 수 있어 유명한 곳 입니다.
유빙은 바람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바람이 심하면 대부분의 유빙이 떠내려가 볼 수 없고
바람이 적은 날에는 유빙이 천천히 내려 간다고....
- 요쿨살론(Jökulsárlón)의 포인트는 4곳이 있습니다.
유빙이 떠내려오는 강을 기준으로 호수의 2곳과
유빙이 대서양과 만나는 Diamond Beach 2곳...
- 저는 Diamond Beach 쪽을 먼저 찾았습니다.
4곳 모두 조금 다른 느낌의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모두 둘러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아이슬란드를 떠나지 못하고 해변에 정착한 빙하 가족들... ^ ^
- 파도가 심하여 아이슬란드를 벗어 날 수 없나 봅니다.
빙하 타고 온 둘리는 아이슬란드 출신은 아닌게 확실 합니다. ^ ^
- 맞은 편 Diamond Beach의 풍경을 담는데
빛내림 현상이 약하게 생겨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 합니다.
- 거대한 유빙이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차량의 크기로 비교하니 빙하의 크기가 대충 나오네요.
- 작은 유빙들이 그 뒤를 따라가고...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의 풍경 입니다.
- 빙하를 타고 먼 길을 내려와
잠시 휴식 중인 것처럼 보이는
아주 재미있는 풍경 입니다.
- 네덜란드에 오신 바이크 분 입니다.
같은 배편인지 궁금해 물어 보았는데 비행기로 오셨다고...
- 맞은 편 Diamond Beach로 건너와 담은 풍경 입니다.
- 시퍼런 빙하와 투명한 빙하가 파도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 빙하 타고 기념 촬영하는 분들...
빙하가 햇빛을 받으면 보석같이 반짝이는 풍경이 연출 되는데.
그런 신비로운 풍경도 볼 수 없었습니다.
- 서쪽 하늘은 흐린 가운데에도 노을을 준비 중이네요.
하지만 기대했던 노을은 없었습니다.
- 떠나지 못한 유빙의 조각들이 해변에 밀려와 널브러져 있습니다.
유빙에 부디치는 파도소리가 슬퍼게 들리고...
♪♬ 파도여 슬퍼 말아라 ♪♬ 파도여 춤을 추어라 ♪♬
- 다리 너머의 호수에는 여행을 준비 중인 빙하들이 보이고...
- 이곳도 얕은 바닷가에 자갈이나 모래가 쌓여
석호(潟湖)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속초에 있는 청초호수처럼...
- 다양한 모습을 한 빙하들이 있습니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는
사시사철 빙하가 떠 다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 지각 변동 때문인지 빙하는 자꾸 밀려 나오고,
호수 근처에 있던 빙하는 호수으로 떨어져
유빙이 되어 대서양을 향하게 됩니다,
- 다소곳이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간에 쫒기는 저로서는 느긋한 이분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의 언덕에서 담은 풍경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를 떠나기가 아쉬워
이 언덕에서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장관 입니다.
- 빙수에 초코시럽을 뿌려 놓은 듯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던 빙하 입니다. ^ ^
- 이곳에서도 물개나 바다표범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화산재가 뒤덮힌 거대한 빙하가 떠날 채비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를 떠나왔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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