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 관한 자료를 준비할 땐
Fjallsárlón 빙하 호수(Fjallsárlón Glacier Lagoon)라는 이름이였는데,
Fjallsárlón 빙산 호수(Fjallsárlón Iceberg Lagoon)로 표기되어 있네요.
빙하가 빙산으로 바뀌었지만 둘 다 구글에 표기 된 이름 입니다.
- Fjallsárlón은 Vatnajökull 빙하의 남쪽 끝에 있는 빙하 호수이고,
가까운 곳에 요쿨살론(Jökulsárlón)이라는 유명한 빙하 호수가 있습니다.
- 바트나이외쿠틀 국립공원(Vatnajökull National Park)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땐 해발 2,109m의 Öræfajökull화산도 볼 수 있다고...
- 요쿨살론(Jökulsárlón)의 예고편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름 독톡한 풍광을 가지고 있는 빙하 호수 입니다.
- 모두들 한겨울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틀림없는 8월 달의 풍경 입니다. ^ ^
- 거대한 Fjallsjökull 빙하가 이곳 호수까지 뻗어 있습니다.
운이 좋은면 빙하에 밀려 호수에 떨어지는 풍경도 볼 수 있을 듯...
- 빙하는 단단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외관으로는 쉽게 부서질 것 처럼 보입니다.
- 거대한 빙산도 있습니다.
빙산의 일각이 아닌 전부인 것 같은... ^ ^
- 화산재가 쌓여던 부분이 부서져 내려 왔나 봅니다.
여기는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 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 이곳에서도 보트로 빙하투어를 하는가 봅니다.
호수의 반대편에 보트들이 많이 보이네요.
- 빗물의 작품인지 태양의 작품인지
독특한 모양을 한 빙하들도 보이고...
- 11km 동쪽에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가 있는데,
요쿨살론(Jökulsárlón)을 먼저 보신 분은
이곳에서 약간의 실망감이 들 수 도 있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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