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Iceland)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파란 얼음의 파노라마, 요쿨살론(Jökulsárlón).

apollo695 2017. 12. 9. 04:31


요쿨살론(Jökulsárlón)는 아름다운 빙하 호수이고

파란 빙하가 바다로 향하는 

유빙을 볼 수 있어 유명한 곳 입니다.


유빙은 바람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바람이 심하면 대부분의 유빙이 떠내려가 볼 수 없고 

바람이 적은 날에는 유빙이 천천히 내려 간다고....



- 요쿨살론(Jökulsárlón)의 포인트는 4곳이 있습니다.

  유빙이 떠내려오는 강을 기준으로 호수의 2곳과

  유빙이 대서양과 만나는 Diamond Beach 2곳...



- 저는 Diamond Beach 쪽을 먼저 찾았습니다.

  4곳 모두 조금 다른 느낌의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모두 둘러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아이슬란드를 떠나지 못하고 해변에 정착한 빙하 가족들... ^ ^


- 파도가 심하여 아이슬란드를 벗어 날 수 없나 봅니다.

  빙하 타고 온 둘리는 아이슬란드 출신은 아닌게 확실 합니다. ^ ^


- 맞은 편 Diamond Beach의 풍경을 담는데

  빛내림 현상이 약하게 생겨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 합니다. 


- 거대한 유빙이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차량의 크기로 비교하니 빙하의 크기가 대충 나오네요.


- 작은 유빙들이 그 뒤를 따라가고...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의 풍경 입니다.


- 빙하를 타고 먼 길을 내려와

  잠시 휴식 중인 것처럼 보이는

  아주 재미있는 풍경 입니다.


- 네덜란드에 오신 바이크 분 입니다.

  같은 배편인지 궁금해 물어 보았는데 비행기로 오셨다고...


- 맞은 편 Diamond Beach로 건너와 담은 풍경 입니다.


- 시퍼런 빙하와 투명한 빙하가 파도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 빙하 타고 기념 촬영하는 분들...

  빙하가 햇빛을 받으면 보석같이 반짝이는 풍경이 연출 되는데.

  그런 신비로운 풍경도 볼 수 없었습니다.


- 서쪽 하늘은 흐린 가운데에도 노을을 준비 중이네요.

  하지만 기대했던 노을은 없었습니다.


- 떠나지 못한 유빙의 조각들이 해변에 밀려와 널브러져 있습니다.

  유빙에 부디치는 파도소리가 슬퍼게 들리고...

  ♪♬ 파도여 슬퍼 말아라 ♪♬ 파도여 춤을 추어라 ♪♬


- 다리 너머의 호수에는 여행을 준비 중인 빙하들이 보이고...


- 이곳도 얕은 바닷가에 자갈이나 모래가 쌓여

  석호(潟湖)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속초에 있는 청초호수처럼...


- 다양한 모습을 한 빙하들이 있습니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는

  사시사철 빙하가 떠 다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 지각 변동 때문인지 빙하는 자꾸 밀려 나오고,

  호수 근처에 있던 빙하는 호수으로 떨어져

  유빙이 되어 대서양을 향하게 됩니다,


- 다소곳이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간에 쫒기는 저로서는 느긋한 이분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의 언덕에서 담은 풍경들


-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를 떠나기가 아쉬워

  이 언덕에서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장관 입니다.


- 빙수에 초코시럽을 뿌려 놓은 듯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던 빙하 입니다. ^ ^


- 이곳에서도 물개나 바다표범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화산재가 뒤덮힌 거대한 빙하가 떠날 채비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를 떠나왔습니다.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