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슬로바키아에서는
3박 4일을 머물렀는데 모두 비가 왔네요.
폴란드에서 넘어온 첫날,
오라바 캐슬(Orava Castle)에서만 날씨가 흐렸고
그후 질리나(Žilina)와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도 역시...
가는 곳 모두 비를 만났네요.
여기가 슬롤바키아 여행의 마지막 입니다.
질리나(Žilina)를 비와 이상한 경험으로 통과하다보니
슬로바키아의 여행이 많이 부실하네요.
-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서 독특한 볼거리인 파란 교회(Blue Church).
개인적으로 브라티슬라바 성(Bratislavský hrad)과 함께 가장 보고 싶었던...
- 건물 너머로 보이는 파란 교회(Blue Church)가 역시 독특합니다.
왜 파란 교회라고 불리는지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 ^
- 거리에서도 역시 파란 색이 눈에 띄는...
- 파란 교회 앞에 있던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기념비, UNBORN.
아마 낙태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을 의미하는 듯...
- 교회 옆에 있던 건물인데 역시 파란색으로...
- 파란 교회(Blue Church)라고 많이 알려졌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성 엘리자베스 교회(Modrý kostol sv. Alžbety) 입니다.
- 191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건국과 함께 설립되었다는
코메니우스 대학교(Rektorát Univerzity Komenského) 입니다.
이름은 17세기 체코의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에서 유래했다고...
- 브라티슬라바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수라는 오리분수(The Duck's Fountain).
- 세 명의 꼬마가 오리와 씨름(?)을 하고 있는 재미 있는 분수.
아침이라 그런지 오리가 물을 뿜어내질 않네요.
- 오랫만에 보는 태극기가 반가워 한 장...
-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 있는 한국 대사관 입니다.
- 뭔가 중요한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담아 왔는데 식당이라고 합니다.
'UNITY street'라는 이름으로 제법 유명한 곳인듯...
- 재미있는 벽화가 눈에 띄던 건물인데 확인해 보니 카지노라고 하네요.
- 1944년에 일어난 슬로바키아의 민족 봉기를 기념하여 만든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Námestie Slovenského národného povstania'이라고...
- 봉기에 참여한 군인과 여인, 학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동상들이 서 있고...
- 슬로바키아 역사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다 보니 공부를 좀 해야될 듯...
아무튼 내용을 알 수 없는 슬로바키아 글을 새겨놓은 기념비도 보입니다.
- 민족 봉기의 광장은 브라티슬라바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근처로 앞서 보았던 미카엘 문과 구시청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캐논 G7X
'2017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Slovak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0) | 2018.04.15 |
---|---|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라는 데빈성(Hrad Devín). (0) | 2018.04.11 |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이상한 경험을 했던 곳, 질리나(Žilina). (0) | 2018.03.21 |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철옹성(鐵甕城), 오라바 성(Orava Castle) 마지막... (0) | 2018.03.20 |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철옹성(鐵甕城), 오라바 성(Orava Castle) 두번째... (0) | 2018.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