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스쿠터여행

[1박 2일 / 10월] 울산 12경의 하나로 우뚝 서 있는 울산 선바위...

apollo695 2014. 10. 8. 21:31

/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두동로 152 /


울산 선바위는 백룡의 전설이 있는

태화강 상류 백룡담에 있는 기암괴석입니다.

1980년대 말 즈음,

울산의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친구와 왔었던 곳으로

당시 울산에서 꽤나 유명하다던 친구의 말이 기억납니다.



요즘 담은 사진들이 조금 이상한 느낌이라 

'카메라에 이상이 있나?'고 생각했는데,

카메라가 아니고 렌즈에 문제가 생겼네요.

더 큰 문제는 여행의 목적지에서 알겠되었다는 사실,

쩌~업!

1박 2일의 여행기간에 담은 풍경 중,

제법 많은 양의 사진이 예상보다 심하네요.

얼마전 '초량이바구길' 정도로 생각했는데...

카메라의 나이도 10살이 지나가는 중이라 불안 불안 합니다.


울산의 선바위는 예정된 출사지가 아니고

첫번째 목적지를 향해가는 도중에 만나,

잠시 몇 장 담았습니다.

이때부터 사진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오래된 카메라 때문이라 여겨

1박 2일의 여행을 계속하고 말았네요. ^ ^


- 울산 12경 중 하나라는 선바위. 지난 해 안개때문에 그림자만 보고 왔던 영월의 선돌이 생각나네요.


- 백룡의 전설이 있다는 백룡담의 풍경도 함께... 왼쪽이 무료야영장 입니다. 야영연습지로는 그만인듯...


- 울산 선바위의 절경은 다음을 기약을 하고 이만...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