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길이 열렸다고 해야 할 지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 지...
선착장의 풍경을 담을 시간도 없이
도착하자 마자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 저 자리가 바이크 전용석인지 나올 때도 저 자리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 이 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몇 번씩 정기적으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 뭔가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언덕. 소들만 무심하게 풀을 뜯고 있습닏다.
- 알혼섬에서 나오는 배와 마주치고...
- 배가 출발 후 10분 정도 바이칼의 풍경에 빠져 있으면...
- 알혼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 비포장기리을 한 고개 넘으니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여기까지는 알혼섬에 도착했다는 설레임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
- 비포장길에 연기같이 보이는 것은 차들이 달리면서 날리는 먼지 입니다.
현지인들은 대략 60km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듯...
- 빨래판 길이 보이시죠. 유심히 쳐다보니 자동차들이 빠르게 달릴 때,
바닥이 고르지 않아 뒷바퀴가 뜬 상태로 회전을 하면서 내려오고
이 때 바닥이 조금씩 패이면서 빨래판이 만들어 지는 듯 보였습니다.
- 고갯마루에서 또 휴식 중...
여기도 바닥이 동전이 많이 널려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차 안에서 그냥 던지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시속 20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달렸습니다만 마을은 보이질 않고...
답답한 마음에 언덕에 올라 바라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 집니다.
저 멀리에도 마을은 보이질 않고...
- 다시 30분을 달리면서 만난 풍경 입니다. 저 해안 언덕에 있는 SUV가 부럽습니다.
- 알혼섬 도착 2시간 만에 처음 만나는 마을 입니다.
- 목적지는 아니고... 그냥 처음 만나는 마을이 반가워 잠시 몇 장 담고 갑니다.
그렇게 가는 길, 입에서는 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 내가 미쳤어~ ♪♬ 정말 미쳤어~ ♪♬ 완전 미쳤어~ ♪♬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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