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쫓겨오다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푸시킨시도 빼먹고,
여름궁전이 있는 페테르고프(Петергоф)에
도착을 하였으나 입장시간이 마감되어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오게 되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도 비 때문에
3일을 보내게 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 길을 나서자 마자 찾아오는 먹구름.
결국 몇 발자국 못가서 돌아오고 맙니다.
- 말이 끄는 전차를 표현한 기념물.
예전에는 말이 전차를 끌었나봅니다.
- 제가 묶었던 Hostel Online.
걸어서 상트 시내를 둘러보고 올 만큼의 거리에 있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 바이크가 귀여워 한 장 담았습니다'
펑크난 타이어가 눈에 거슬리네요.
- 창가의 꽃들이 너무 이쁩니다.
러시아 여행을 하시면 러시아인들이
얼마나 꽃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집 마당과 창문에서도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바실렙스키 기념비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러시아 영웅,
김일성을 스탈린에게 추천했다던 사람과 동명이지만
동일인인지는 알 수 없네요.
- 대학교 건물 앞에 있던 작은 카페들.
- 이름모를 교회도 한 장 담고...
- 살구꽃 마을이란 이름이 이쁘서 담은 중국식당, 행화촌(杏花村).
- 어느 호텔 앞에 있던 동상.
섬세하게 제작된 털코트와
아주 즐거워 보이는 표정이 재미 있습니다.
- 네바 강의 풍경.
강 건너 성 이삭 대성당(St. Isaac's Cathedral)이 보입니다.
- 강 중심에 잠수함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 네바 강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 웬지 찍어야 될 것 같아 담았는데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 잠수함 외에 군함도 전시해 놓았습니다만,
하늘에 그려진 구름에 더 눈길이... ^ ^
- 어느 나라에나 빠질 수 없는 태공님의 모습.
- 브론즈 호스맨이라는 동상. 표트르 1세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 법원과 도서관 입구의 풍경.
- 또 박물관 입니다. 그냥 찍으면 박물관이네요. ^ ^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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