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86 / 지난 해 봄, 거제도와 통영을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무리한 일정임을 경험하고... 또 다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지난 3월 중순, 이번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사천, 광양, 순천, 여수, 남해 등을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 경 출발하여 쉬엄쉬엄 오다보니, 오전 8시 30분 경 다솔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천, 순천, 여수는 지난 해, 그러니까 지금 올리고 있는 2011 전국일주 일정에 포함 되어있었으나, 사고(?)가 생겨 가지 못하고 이번 봄나들이에 다시... 신라 신라 지증왕 4(503년) 연기조사와 영악대사가 창건, 영악사(靈岳寺)라 불렀고 선덕여왕 5(636년) 건물 두 동을 지으며, 다솔사(多率寺)로 이름을 바꾸었고, 다시 의상대사가 문무왕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