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사연들... by apollo695 ♡ 부자 되세요.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암울한 여행이 계속 됩니다. ^ ^ 가랑비가 나리더니, 잠시 해가 얼굴을 내밀고, 그러한 잠시 이번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 가랑비 날리던 주문진항을 지나면서... - 남애항, 낙산사, 하조대 등 갈 곳 많은 그 곳, 드디어 양양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 사진을 담고 난 후 쏟아지는 폭우 때문에 저기 보이는 육교 밑에서 한참을 떨고...- 남애항 가는 길에 만난 남애호. - 남애항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폭우가 쏟아 지더니, 도로도 갈라지고... ^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비 피할 곳을 찾다가 정자가 눈에 띄어 들어 왔는데, 쏱아지는 빗줄기 때문에 올 땐 몰랐지만, 잠시 비를 피하고 한 숨을 돌리면서 둘어보니, 이곳이 자그마한 공원에 있는 정자였습니다. '하평답교자연석공원' 비를 피하게 해준 고마운 인연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사천 하평리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 6일이면 주민들이 다리를 밟으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놀이를 하는데, 이를 사천하평답교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공원에 있는 조형물은 사천하평답교놀이의 의미를 형상화 한 것으로, 좌우의 오석은 답교(다리)를 중앙화강석의 학과 벼문양은 농사의 풍년을, 상단의 브론즈는 햇불을, 그 위의 초승달 모양은 달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바위들은, 왕산면 왕산천에서 운반해온 것이라..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경포호수를 출발하여 비를 피할 곳을 찾으며 주행 중 만난 조그마한 정자. 다행이 출발 후 얼마 지나지않아 이 곳을 발견하여 쉬어 갑니다. 비도 피하고, 점심도 먹고... 온 몸이 비에 젓어도 머리는 헬멧 덕분에 멀쩡 합니다. 헬멧의 필요성과 용도에 하나 더 추가. ^ ^ 갈아 입을 여분의 옷을 준비해 갔으나, 날이 어떻게 될지 몰라 갈아 입지 못하고, 젖은 옷으로 다시 출발 합니다. - 비 그치고 출발전에 담은 한 장. 고마운 마음에...- 분노의 라면, 곱배기(2개)를 끓입니다. ^ ^ 바람 때문에 박스를 세우고... 수건, 장갑, 양말도 말리고... 또 겨울철 화로처럼 몸도 데우고... - 쏟아지는 비를 피하지 못 하고 우비를 입은 로시난테. 신발은 말리지도 못 하고 그냥.....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대로 가는 길에 만난 공원인데, 경포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관동팔경의 경포대 뿐만 아니라, 경포호수공원,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와 기념관등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일정대로면 경포대를 관람한 후,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점심을 해결할 예정이였으나, 이곳 호수공원에서 갑짜기 쏱아지는 폭우에 우왕좌왕... 경포대해수욕장에서 텐트를 치자니, 겨우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할 것 같고, 결국 맞은 편에 있는 경포대행는 취소하고 북진을 결정 합니다. 경포대는 나와 안 맞는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도, 비가 와서 경포대 주차장에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돌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자동차로 여행했기에 불행 중 다행이긴 했는데... - 나그네의 발길를 ..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6 오래전부터 바다와 해변의 카페로 명성이 자자한, 부산의 광안리 해변길이 근처에 있지만 중년이 되면서 잘 안가게 되고... 전국 제일의 자판기 커피맛을 자랑한다는, 강릉의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보기 위해 들러봤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고생길은 생각치도 못하고... ^ ^ - 안목해변 커피거리의 풍경입니다.- 해변가로 카페와 횟집이 늘어선 풍경이 어딘가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민박집도 보입니다. 광안리에서는 볼 수 없는 왠지 정겨운...^ ^- 자판기 커피로는 전국최강의 맛이라고 하던데... - 카페 입구에도... - 커피 자판기가 많기는 많은 곳입니다. ^ ^- 조개구이 집도 많이 있네요.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너머의 청사포가 유명한데... ^ ^- 예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산45-49 다음 목적지 강릉. 송강 정철이 관동팔경중 으뜸으로 뽑은 경포대와 경포호수공원, 오죽헌, 그리고 커피거리로 유명하다는 안목해변 입니다. 그런데... - 벽화가 눈에 띄어 한 장 담았습니다. 6.25 남침사적탑이 있는 곳인데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아직도 마음에 걸립니다. - 강릉통일공원의 함정전시관. 입장하진 못 하고... 북한 잠수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용 열차가 지나 가네요.- 바닷가에 놓여진 철길이 운치를 주고... 기차가 지나기를 기다렸지만...- 갈등, 칡넝쿨과 철조망의...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정초, 해맞이 일출을 담아 올려야 하는데, 지난 정동진 여행사진을 올리겠되었네요. 본의 아니게... 1월 1일, 송정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할 예정이였으나, 이 또한 본의 아니게... ^ ^ 12월 31일 뉴스엔 150만명이 정동진에 모였다는데... 5 만명 정도만 모여도, 정동진 전체가 마비될 정도로 작은 마을인데... 그나저나 정동진이나 해맞이 사진을 담으러 가신 님들, 좋은 사진 담아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벌써 3번째 방문인 정동진역. 올 때 마다 새로워지네요. 너무 많이 바뀌어서...- 다음 목적지 방향으로 한 장...- 오른쪽의 조각상이 너무 귀엽습니다.-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드디어 정동진에 도착 했습니다. 모래시계라는 드라마로 유명해진 정동진, 새천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공원에, 밀레니엄 모래시계가 제작되어 있습니다. - 뒤집을 땐 누가... ^ ^ 아! 오늘이 자정경에 모래시계를 돌리는 날 이군요.- 측면의 모습, 앞뒤는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공원 옆 개천에 있는 다리. 관리가 좀... - 다리를 건너서 담았는데 포장마차가...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이 가까워 지면서 다양한 풍경들이 반겨 줍니다. 예전엔 목적지외엔 담지 않았는데, 제가 지나온 흔적들을 남기고 싶어서... 오늘은 2011년 마지막 일몰을 담고 싶었지만... 날씨가 외면을 하는군요. 내일 일출도 힘들 듯... 올 한 해는 마지막까지 힘든 날이 계속 되는군요. 오늘은 손도 다치고... T.T - 힘든 인생, 확실하게 힘든 굴곡에서...- 썬크루즈 리조트 입구에서도 한 장... 가난한 여행객에겐 화중지병(畵中之餠)이라 Pass.- 언제고 있을지 모를 출항을 꿈꾸며...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금진항에서 헌화로를 따라 심곡항까지... 헌화로의 절경을 마무리 하는 곳, 심곡항. 제가 다녀본 항구 중 가장 작았던 항구로 기억 합니다. - 헌화로의 끝, 심곡항 입구에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풍경.-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고 싶습니다. - 참 작은 항구, 귀엽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심곡항 이 작은 어촌에도 이렇게 예쁜 쉼터가 있네요. - 풍어제를 지내는 사당으로 보입니다.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