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 일본 조경의 시초가 되었다는 궁남지(宮南池)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져오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입니다. 무왕은 선화공주와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서동이며, 법왕이 궁남지 주변에 살던 시녀와 통하여 낳은 자식이 바로 무왕이다.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로 알려진 선화공주. 그리고 잘 알려진 러브스토리... 과연 선화공주는 행복했을까? ^ ^ 2010년 전국일주 때도 들렀던 궁남지. 그땐 백마강도 고란사도 못 봤지만 궁남지는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룡정(抱龍亭) 근처의 풍경 몇 장 담았습니다. 1년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두 스쿠터 여행으로... 그나저나 어제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부터 또... - 별 생각없이 담았는데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