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Copernicus)에 이어쇼팽(Chopin)과 퀴리부인(Marie Curie)을 만나러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에 왔습니다. 어릴 때 집에 있던 위인전에서 만났던 분들인데,기억에는 없지만 모두 폴란드 출신이였네요. 그런데 마리 퀴리 박물관 쪽은 못 들러고 그냥 왔네요.사진으로 움직인 동선을 확인해 보니박물관 옆에서 어이없게도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요. - 동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프라하,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입니다. 프라하는 비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몰려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하고 떠났고, 바르샤바는 오전 7시경 호스텔을 출발하여 5시간 정도 산책하며 다녀다보니 아주 만족했던 여행지였습니다. - 바르샤바 시내로 출발, 호스텔 앞의 철길에서 한 장... - 가는 길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