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6

이기대[二妓臺] 근처에서 담은 풍경 몇 장...

/ 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11 / 이기대는 해안선을 따라 오륙도로 연결되는갈맷길이란 아름다운 산책로가 유명하지만해운대 마천루와 어우러진 광안대교의 풍경,그리고 음력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달맞이 축제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입니다. 참고로 이기대(二妓臺)란술 취한 왜장과 함께 빠져 죽었다고 하는두 기생의 무덤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2011년 가을, 이기대(二妓臺)의 풍경을 올린 적이 있기에지나는 길에 근처의 풍경을 몇 장 담았습니다. - 오륙도에서 나오는 길에 있던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 섭자리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의 풍경. - 동백섬을 압도하는 마천루...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기대와 해운대. - 해안의 멋진 절경을 따라 펼쳐..

민락수변공원에서 담은 풍경 몇 장...

/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0 / 장산산행 후 동백섬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일몰과 수변공원에서 풍경 몇 장 담았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야경도 담고 싶었지만, 배꼽시계가 너무 아우성이라... ^ ^ - 수변공원에 담은 마천루, 마린시티의 풍경입니다. 동백섬에서 담은 풍경과는 또 다른 최첨단 도시의... - 시간이 지나면서 불 켜진 창들이 늘어 납니다. 광안대교의 차량들도 늘어나 정체가 시작되고... - 광안대교의 풍경. 공사비 7,899억원, 공사기간 8년, 총 연장 7.4km, 수영구 남천동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까지...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입니다. - 광안대교의 밤은 10 만 여 가지의 조명 시설이 표현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풍경이 펼쳐 집니다. 해 저문 광안대교의 풍경을 담고 있는데 언제..

동백꽃보다 붉은 동백섬에서의 일몰...

/ 부산 해운대구 우동 / 예전에 주간의 풍경과 야경을 담았던 동백섬주차장에서 이번에는 일몰을 담게 되었네요. 해운대와 동백섬을 한바퀴 돌며 중학교 시절의 추억과 함께 구석구석 담아 놓고 싶은데, 이런저런 핑계로 자꾸 미루게 되네요. ^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는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묘비명처럼 이러다 나도... ^ ^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광안대교의 일몰입니다. - 하늘과 바다가 온통 붉은 빛으로 염색을 한 듯... - 노을을 자주 보면 우울해 진다는데 왜 노을을 탓하는지... ^ ^ - 늦은 겨울, 광안대교의 석양이 제 마음을 낚아 버렸습니다. - 떨어지는 해도 아쉬운지 광안대교에 메달리고... - 마천루의 풍경도 빠..

[요산요수] 부산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운대 장산[마지막]

/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 이번 장산행으로 추억의 페이지를 하나 더 새겨 놓았지만, 해운대에 있는 중학교를 다녀 이곳에 관한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올렸던 수영강과 수영비행장의 추억과 더불어 당시 해운대는 넓은 백사장 너머로 바다가 있고,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있었습니다. 이 송림은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장소이였고, 화장실에 책걸상을 숨겨놓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땡땡이 칠 때, 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치만 촬영현장에서 직접 보았던 거룡(당시 이소룡과 닮은 액션배우)형님과 악역전문 김기주아저씨 등... ^ ^ 송림 옆에는 논과 밭이 있었고 그 옆에는 바다와 만나는 시냇물이 흘렀습니다. 해운대역과 해운대 시장 그리고 해운대에 유일했던 해운대 극장, 달맞이고개엔 AID차관을 도입하여 건축한 ..

[요산요수] 부산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운대 장산[세번째]

/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 동국여지승람에는 장산(萇山)을 상산(上山)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상산이란 가장 높다는 뜻이라고 하며, 상고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었다고 하여,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동래지방이 신라에 정복되기 전, 장산국이라는 부족국가가 있었다고 하여 장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장산의 중턱에는 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된다고... -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 이 풍경이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풍경입니다. 파노라마로 담았습니다. 현재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광안대교, 그 너머로 예전의 랜드마크인 오륙도가 보이고... - 철조망이 가로막혀 더 이상..

[요산요수] 부산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운대 장산[두번째]

/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 장산코스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이며, 해운대, 기장, 반송, 반여동, 제송동 등 금정산 만큼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고, 특히 대천공원 코스는 접근성이 용이하여 주민 뿐만 아니라, 등산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며 사랑 받는 코스 입니다. 대천공원 입구에 있는 CCTV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주말에는 2만여 명이 이 코스로 장산을 오른다고 하며, 생태계 훼손이 많아 휴식년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뉴스도... - 장산마을과 억새밭의 갈림길이 나오고 억새밭은 좌측으로 오르막길로... - 보시다시피 진흙밭으로 이제부터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 ^ - 길을 잘못들었나하는 의문이 들 때 쯤 나타난 이정표, 해운대구청에서 만든 등산코스 중 하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