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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하나 더...

돌아보니 슬로바키아에서는 3박 4일을 머물렀는데 모두 비가 왔네요.폴란드에서 넘어온 첫날, 오라바 캐슬(Orava Castle)에서만 날씨가 흐렸고그후 질리나(Žilina)와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도 역시...가는 곳 모두 비를 만났네요. 여기가 슬롤바키아 여행의 마지막 입니다.질리나(Žilina)를 비와 이상한 경험으로 통과하다보니 슬로바키아의 여행이 많이 부실하네요. -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서 독특한 볼거리인 파란 교회(Blue Church). 개인적으로 브라티슬라바 성(Bratislavský hrad)과 함께 가장 보고 싶었던... - 건물 너머로 보이는 파란 교회(Blue Church)가 역시 독특합니다. 왜 파란 교회라고 불리는지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 ^ - 거리..

[세계일주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대해 공부를 안 할 수 없습니다.다들 아시겠지만 간단하게 몇 자 적고 갑니다. 1918년 전까지 두 개의 국가로 지냈던 체코와 슬로바키아,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는 슬라브 족이라는 이유로 체코슬로바키아라는하나의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다른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표면상으로... 그리고 1968년에 일어난 프라하의 봄이라는 민주화 운동은 소련의 군사 개입으로 봄의 기운 조차도 느껴보지 못한 채 막을 내렸지만1992년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붕괴 되면서 봄을 맞이하게 되었고,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라는두 개의 나라로 분리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하나의 국가가 분리되면 내전 등이 일어나면서 모두에게 불행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다행이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평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