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2

[세계일주 / 체코] 체코의 마지막 여행지, 클로나다 나 레이스트네(Colonnade on Reistna).

모라비아 지역의 남쪽 끝,오스트리아 국경 가까운 곳에클로나다 나 레이스트네(Colonnade on Reistna)라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신전처럼 보이는 이 건축믈은부모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딸이 만들었다고 합니다.1817년에 착공하여 1823년에 완공되었다고... - 신전을 연상시키는 코린트 양식으로 된 24 개의 기둥이 눈길을 끕니다. - 포도주를 담는 용도로 보이는 도자기 모양의 병이 아래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 위에는 다양한 내용의 조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 사자를 깔고 앉은 몽둥이를 든 여인이 조각되어 있는데, 난감해 하는 사자의 표정이 재미 있습니다. ^ ^ - 아치가 있는 이곳 중간 부분에 올라 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만 문이 잠겼습니다. - 반대편에는 병 대신이 인물..

[세계일주 / 체코]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곳, 발티체(Valtice).

18세기 초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발티체(Valtice)는 레드니체(Lednice)와 함께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입니다. 냉장고의 뜻을 가진 레드니체(Lednice)가리히텐슈타인가문의 여름 별장이였다면발티체(Valtice)는 주로 겨울 별장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발티체(Valtice)도 레드니체(Lednice)와 마찬가지로체코슬로바키아가 공산화 되면서 정부에 몰수되었다고... - 발티체 성(Státní zámek Valtice) 앞 광장에 있던 기념비. 이름도 정보도 찾을 수 없습니다. - 마을 광장에 있던 우리나라의 솟대를 연상시키던 기다란 장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을을 알리는 어떤 표식인것 같기도 하고... - 마을 광장에 있던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