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포스팅 합니다.안탈리아를 지나고 나서 400~600km의 거리를 이동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목적지 간의 거리가 멀어지다보니,중간에 야영을 몇 번 하게 되었습니다.지중해 근처는 봄날처럼 포근하였지만,터키의 동부 쪽으로 오니,새벽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 가네요. 겨울 여행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 1876년에 완공된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 주로 19 ~ 20세기의 조각품들과 회화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 입구에는 예술과 과학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 프로이센의 국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Friedrich Wilhelm IV)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이곳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큰 피해를 입었고, 1949년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하다가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