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퉁가 10

[세계일주 / 노르웨이] 헤달 목조 교회(Heddal Stave Church)와 오면서 만난 풍경들...

오슬로 가는 길의 방향을 잡다가 알게 되어 잠시 들렀다 갑니다.헤달 목조 교회(Heddal Stave Church)는텔레마르크주 노토덴지방의 헤달(Heddal)에 있는 목조교회로스칸디나비아에 살던 바이킹의 전형적인 목조건축물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 이 곳이 노토덴(Notodden) 지방의 헤달(Heddal)에 있는 800년 된 중세의 헤달목조교회(Heddal Stave Church) 입니다. - 쉐락볼튼(Kjeragbolten)을 벗어나 45번도로의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던 중 양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저렇게 있을 땐 가겠지 생각하고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탁 옆에까지 와서 한 입 달라고 쳐다보던 양놈들 입니다. ^ ^ - 밥을 주지 않으니까 저 곳에서 행패를 부립니다. 젓은 옷과 신발 등 빨래감들이..

[세계일주 / 노르웨이] [세계일주 / 노르웨이] 하늘에서 떨어진 바위가 절벽에 끼여 있던... 쉐락볼 튼(Kjeragbolten). 하나 더...

트롤퉁가(Trolltunga),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쉐락볼튼(Kjeragbolten)의 난이도를 이야기 하자면, 쉐락볼튼(Kjeragbolten)이 난이도는 3대 트래킹 중상(上)에 속합니다만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군대를 다녀 오신분이라면 그냥 가벼얍게 통과할 수 있는 정도... 트롤퉁가(Trolltunga)는 거리가 멀어서 힘들었지만가는 길은 난이도 중(中)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은 난이도 하(下),대한민국에서 흔히 가는 산 정도 입니다.신불산 간월재 코스보다 쉽고 경주 남산 정도의 난이도. - 쉐락볼튼(Kjeragbolten)은 노르웨이 명물로 뤼세피오르드를 내려다보는 절벽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주차장의 화장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

[세계일주 / 노르웨이] 하늘에서 떨어진 바위가 절벽에 끼여 있던...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롤퉁가(Trolltunga)와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에 이어노르웨이 3대 트래킹 코스의 마지막쉐락볼튼(Kjeragbolten) 입니다.3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왕복 9km,5시간 정도의 트래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벽 사이에 낀 쉐락볼튼(Kjeragbolten)의 사진 한 장 때문에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했습니다.그러다 3대 트래킹, 로포텐 제도, 노르드캅의 미드나잇썬 등도 알게 되어 노르웨이는 반드시 가야할 곳으로 정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제 노르웨이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합니다.물론 아직 오슬로 등 몇 곳이 남아 있지만제겐 반드시 가야할 곳이 아니라그냥 정보제공 차원에서 들러는 곳이라... - 이 날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래킹 중 가장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 다시..

[세계일주 / 노르웨이] 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과 야영장의 아침...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을 출발하여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향하는 길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도로가 공사중이라이름도 모르는 산복도로로 1시간 이상을 돌아 나왔고Forsandg행 페리를 타는 곳에서는 페리선착장이 폐쇄되어 버렸네요.다행이도 낚시하시는 분이 상세하게 설명해주어다리를 건너 오게 도착을 했습니다만,여기서도 1시간 이상을 낭비하다보니,도착 시간이 늦어져 버렸습니다.뤼세피오르드를 가로지르는 페리를 피해 둘러가는 길을 선택했었는데... 5월달에 지도를 업데이트 받았던 내비게이션(Sygis)이 안내한 길 입니다. - 메인 사진은 캠핑장의 아침풍경 입니다. 안개와 구름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 줬던... - 쉐락볼튼(Kjeragbolten)과 가까워 ..

[세계일주 / 노르웨이] 다양한 풍경을 간직한...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하나 더...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대자연의 신비 중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이 '넘버 원'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뤼세피오르드의 풍경과 함께 하는 트래킹 코스로세계의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은 짧은 구간 쉬운 코스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래킹 코스라고 합니다. - 빙하의 작품 뤼세피오르드가 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이 풍경은 또 뭔지... 참 다양한 풍경을 보여 줍니다. - 계속해서 사람들을 따라 갑니다. - 피오르드의 풍경은 어디든 환상적인 듯... 뤼세피오르드는 저 곳에 있고 앞의 풍경들이 바뀌면서 등산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조금씩 뤼세피오르드와 가까워 집니다. 프레이케스톨렌(Preike..

[세계일주 / 노르웨이] 다양한 풍경을 간직한...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로포텐 제도, 트롤퉁가, 쉐락볼튼과 함께반드시 가야 할 곳으로 정하며 일정을 잡았던 곳 입니다.600미터 높이의 절벽바위로,왕복 8km, 4시간의 트래킹 코스. 깍아놓은 절벽에서 바라보는 뤼세피오르드(Lysefjord )의 풍경이 장관인 곳 입니다.영어명으로는 펄핏락(Pulpit Rock)으로일명 제단바위, 설교단 바위로 알려진... - 노르웨이 3대 트래킹 중 두번째,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어제 트롤퉁가(28km)를 다녀와서인지 몸은 무겁지만 4km 정도야 하는 생각이... ^ ^ - 오전 8시 59분 출발 합니다. 왕복 4km라고 하니 가벼얍게... - 주차장 입구에 있는 안내판. 돌에 붙여놓은 이정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 바위의 좌..

[세계일주 /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으로 가며 담은 풍경들 몇 장...

몸도 피곤했지만 시간이 늦어 서둘러 캠핑할 곳으로 이동했습니다.돌이켜보니 이곳의 어촌 충경이 아주 좋았는데,좀 더 많이 담아올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 트롤퉁가로 가면서 담았던 풍경들이 이어진듯 작은 폭포들과 아름다운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특히 눈에 띄었던 아름다운 풍경. 피곤한 몸을 멈추고 담았던 풍경 입니다. - Låtefossen Waterfall이라는 폭포 입니다. 오다(Odda)를 지나서... - 하나의 물줄가 두개로 나누어져 내린 후, 다리를 지나면서 다시 하나가 되는 풍경 입니다. - 프레이케스톨렌으로 가는 도로가에서 만나는 큰 폭포. 주차장과 도로에는 폭포의 물방울이 날려 젖어 있습니다. - 오는 길 스파 슈퍼에서 통닭 한 마리를 사서 저녘으로 먹었습니다. 약념된 통닭 ..

[세계일주 / 노르웨이] 요정의 혓바닥을 향하여... 트롤퉁가(Trolltunga). 하나 더...

현재 독일인 친구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한국에서 보내준 렌즈 등 EMS택배를 받으려고 벌써 10일째... 무슨 일인지 일주일이면 도착한다던 물건이프랑크푸르트 세관에서 꼼짝하질 않네요. 그러치않아도 비로인해 일정이 늦어졌는데,이 일로 많은 일정이 바뀌게 될 듯 보입니다.벌써 몇 몇 곳의 방문지는 취소되었고,쉥겐협약일 때문에 최악의 경우,택배를 못 받고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이 사진을 보면 찌릿찌릿 하며 아찔한 풍경이지만 실제로 저 트롤퉁가에 서면 바위가 넓어 낭떠러지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 뭔가 다른 풍경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조금씩 걸을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 왠지 저 어딘가에 그 놈의 혓바닥이 있을 것 같지만... - 고난의 행군은 계속 됩니다. ^ ^ - 트롤..

[세계일주 / 노르웨이] 요정의 혓바닥을 향하여... 트롤퉁가(Trolltunga).

노르웨이 3대 트래킹이라는요정의 혓바닥이라는 트롤퉁가(Trolltunga),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와 쉐락볼튼(Kjeragbolten)...노르웨이 여행의 막바지에서 이 3대 트래킹을 시작 합니다. - 첫번째로 가장 힘든 코스인 트롤퉁가 입니다. 걷는 걸 좋아하지만 선듯 내키지 않는 거리 입니다. - 9시 33분 출발. 한국시간으로16시 33분 입니다. - 시작과 함께 작은 폭포의 응원을 받습니다. 우측은 예전에 있었던 시설 같은데 폐쇄 되었습니다. - 저 괴물이 혓바닥을 향해 출발. - 최근에 정비한 듯 새 길이 나 있습니다. - 처음 1시간이 힘들다고 하는데 새길도 힘들긴 마찬가지 입니다. - 주차장 우측 상단에 부끄러운 듯 숨어 있는 나의 애마. 주차요금이 장난 아닙니다. 자동차와 동..

[세계일주 / 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와 트롤퉁가 가는 길에 담은 풍경들...

송네피오르드를 내려다 보는 최고의 전망대,스테가스테인 전망대(Stegastein) 입니다.전망대 아래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라는길이 24.5 km의 레르달 터널이 있습니다.노르웨이에서 16km의 터널을 지난 적이 있는데,많이 지루해서 산길을 넘어 왔습니다만 아쉽기는 합니다. 참고로 스테가스테인 전망대(Stegastein)에 오르는 길은6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 개방된다고 합니다. - 이 아름다운 풍경에 많은 관광객 모이는 곳, 스테가스테인 전망대(Stegastein) 입니다. 좁은 주차 공간에 많은 차들이 도로를 점령했지만 바이크는 걱정없이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 빙하가 남겨 둔 최고의 선물이라는 피오르드. 예이랑게르 피요르드와 송네피오르드, 언제 배웠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피오르드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