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지 카메라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그러다 결국 오라바 성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동물의 박제 및 식물의 표본이 있는 전시관에서결국 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아 이 부분의 사진이 없습니다.다행히 배터리를 뺏다 끼웠다를 반복하다보니다시 작동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이때부터 마음이 조급해져니콘 D750의 렌즈 구입을 서두러게 되었습니다.러시아와 유럽 대부분의 방문국에서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결국 한국에서 주문하여 친구가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쪽을 택하였습니다.문제는 독일에서 물건을 받게 되었는데,그것도 악명 높은 프랑크푸르트 세관을 거치는...결국 관세로 약 200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 오라바(Orava) 강 위의 절벽에 위치해 있는 오라바 성(Orava Castle). 강에서 성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