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를 떠나려고 하니,하늘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몬테네그로로 넘어가려고쉬코드라(Shkodër)라는 마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만,또 다시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알바니아에서는 거의 매일 비가 오네요.처음 머물렀던 사란더(Sarandë)에서5일을 머무는 동안 딱 하루 맑은 날을 보였습니다.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Tiranë)에서도 비와 함께 하였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도시로 이동 중에는 가랑비 정도가 전부였다는 것 입니다.대신에 이동 중에는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 고생하였습니다.알바니아는 비와 바람의 나라로 기억될... - 13 세기에 시작되었다는 브르노의 구시청(Old Town Hall). 구시청의 출입구는 재미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들러는 곳으로 유명 합니다. - 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