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러시아] 비로 인해 숙박시설에서만 보낸 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에서 총 3박을 하게 되었지만,시내를 둘러 볼 시간이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첫 날은 밤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다음 날 알혼섬으로 바로 출발. 두번째는 알혼섬에서 나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여첫날 묶었던 여관에서 다시 1박, 셋째날도 비가 와서 종협씨와 상렬씨와 명진씨가 있는근처 트리 마트료시키 호스텔로 이동 후 1박(비추),아침에 체크인 한다고 250루블을 더 받음(총 750루블).잠시 후 진현씨가 와서 함께 어울리다'아리수'라는 한식당에서 저녘을 먹었습니다.맛은 없지만 오랫만에 접하는 한식이라 모두들 맛있게... 진현씨, 상렬씨, 명진씨 종협씨 모두 안전하게 여행하시고,유럽 어딘가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 날 출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건설(1891년)한 알..